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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브레인 지식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두뇌 활성화 및 개발 방법

by 펀펀브레인pd 2023. 10. 27.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두뇌 활성화 및 개발 방법.

 

커뮤니케이션이란 사람이 의사나 감정, 생각 등을 서로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곳을 보고 있으면 못하는 것입니다. 시선을 맞추는 것만으로 그것을 양호하게 할 수 있고, 더 나가서 전두엽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더 이상 효율적인 트레이닝은 없습니다.

 

 

1. 상대방과 시선을 맞추며 이야기하기

 

커뮤니케이션의 첫 번째 법칙은 상대방과 시선을 맞추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하면, 두사람의 전두엽 기능이 활성화되어 대화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상사에게 불렸을 때나 회사 동료와 대화할 때도 가능하면 앉아서 대화하며 시선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하여 짧은 시간 안에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2.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언어적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도 뇌를 활성화시킵니다.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어조, 표정, 몸짓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인간만이 가진 독특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 상태나 기분을 추측하며 뇌의 여러 영역이 함께 활동하게 됩니다.

 

뇌의 기능으로부터 양자(언어적, 비언어적)의 차이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언어에 의한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뇌의 청각 입력부분이 일하는 것만이 아니고, 물건을 보는 시각영역도 일합니다.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실제로는 보지 않아도 뇌 안에서 말로부터 유발되는 시각적인 이미지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언어의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자신이 이야기를 할 때는 다릅니다. 자신이 이야기하면 이야기한다고 하는 행위와 자신의 소리를 듣는다고 하는 행위를 동시에 행하게 되므로 들린 소리를 알아보는 청각영역도 일합니다. 또 이야기를 구성할 때 이미지가 떠오르므로 시각영역도 일합니다. 즉 뇌전체가 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듣는 이야기하는 것으로 뇌를 단련할 수 있습니다.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의 경우는 이야기하고 있는 상대의 표정이나 동작 소리의 억양 등에서 상대방의 마음 상태나 기분을 추측합니다. 그 때에 전두엽의 말을 만들어내는 브로커 영역 부근이 주로 사용됩니다. 한편 자기 자신이 제스처를 하거나 얼굴의 표정을 만들거나 할 경우에는 측두엽의 뒤의 말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하는 베르니케중추 부근이 활성화합니다.

 

 

3. 가능한 한 많은 사람과 직접 대화하기

 

많은 사람과 직접 대화하는 것은 뇌를 활성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사소한 용건이라도 전화나 이메일 대신 직접 상대방을 찾아가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비언어적 커뮤니케션을 통해 뇌에 좋은 자극을 주며, 일의 진척도 빨라집니다.

 

 

4. 가족과의 대화가 뇌 활성화에 가장 좋음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항상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사람과만 대화하게 되므로 자극에 익숙해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 나름입니다. 가족 구성원 누구든지 매일 각자 다른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화제가 부족할 일은 없습니다. 가족 구성원에 대한 관심, 존중, 배려를 생각하면 다양한 대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뇌파 측정 결과에 따르면 가족과의 대화가 뇌에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가족과의 대화는 뇌를 릴렉스 상태로 만들어 더 잘 작동하게 합니다.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뇌를 트레이닝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면서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의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5. 웃음을 통한 뇌 활성화

 

웃는 얼굴을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습니다. 웃음은 사람만이 특별히 크게 발달시킨 전두전영역의 활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원숭이 등 다른 동물도, 화내거나 슬퍼하거나 합니다만 분노나 슬픔의 감정은 대뇌의 깊은 곳에 있는 변연계라고 하는 부분에서 나옵니다. 또한 웃음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기쁨의 감정도 변연계로부터 나와 있으므로, 다른 동물도 기쁘기는 해도 절대로 웃는 일은 없습니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에 웃는 얼굴을 할 수 있는 것만은 인간만입니다. 점심시간 등에 동료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서 웃기게 하고 또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 웃는다면, 서로의 전두전영역이 잘 활성화되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뇌를 트레이닝 한 것이 됩니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화, 기쁨, 슬픔, 두려움 등의 감정을 남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숨기거나 참거나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억제하는 힘도 전두전영역의 기능입니다.

 

웃는 것은 전두전영역이 릴렉스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때문에 계속 길게 웃고 있을 수 없고, 웃으면 지치게 되기도 합니다.

또 웃음이 면역 기능을 높이는 작용도 있다는 것이 실험에 의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다만 뇌로부터 어떠한 지배를 받고, 면역에 좋은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부터 웃으면 건강에 좋다고 말해져 온 것은 사실입니다. 조상들이 찾아낸 선인의 지혜가 과학의 성과에 의해 재평가되는 날도 그리 멀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

 

커뮤니케이션은 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상대방과의 시선을 맞추는 것부터 시작하여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많은 사람과의 직접적인 대화, 가족과의 대화, 그리고 웃음까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해 뇌를 활성화하고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일상 생활에 적용해보면 뇌의 건강을 유지하고 뇌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