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먹어야 뇌가 움직인다.
주제 : B2. 식사관리에 의한 두뇌개발.
1. 아침 식사를 빼면 뇌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체온변화와 연동한 서커디안리듬에 지배되고 있습니다. 낮에 활동하는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 아침 눈을 뜨는 조금 전에 체온의 상승이 시작되어, 저녁에 피크를 맞이해 밤이 되면 체온이 내려 잠을 유도합니다.
그런데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체온이 충분히 오르지 않고 뇌나 신체가 활성화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어 버립니다.
즉, 눈은 뜨고는 있지만 반은 잠자고 있는 것과 같은 상태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아침식사 여부와 기억의 관계 표.
공간기억 반응시간 초 | 단기기억 반응시간 초 | |
아침식사 먹음 | 86 | 170 |
아침식사를 먹지 않음 | 110 | 220 |
또한 앞에서 뇌는 에너지를 축적할 수 없기 때문에, 혈액으로 옮겨지는 포도당의 보급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만, 밥이나 빵이 포도당으로 분해될 때까지는 약 2시간 걸립니다. 아침 식사를 먹으면 오전 중부터 확실히 뇌는 기능합니다. 아침 식사를 거를 경우는 에너지 공급의 부족으로 인하여 체온이 충분히 상승하지 않고 집중력이나 사고력도 충분히 발휘 못하는 멍한 상태가 계속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이나 학교가 9시쯤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2시간 전인 7시에는 식사를 끝내 놓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2. 아침 식사의 가부와 성적의 관계
일본 국립교육정책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중/고등학교에서 아침 식사의 가부와 성적에 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원 기숙사제의 대학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그룹과 하지 않는 그룹을 대상으로 성적과 결석 상황을 조사했더니, 아침 식사를 하는 그룹 쪽이 모두 우수했다고 하는 보고도 있습니다.
3.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우리 몸에 마이너스.
- 뇌나 몸이 각성되지 않습니다.
- 변비가 되기 쉬워집니다.
- 집중력/학습능률이 저하합니다.
- 생체의 활동 리듬이 혼란해집니다.
- 체력/운동능률이 저하합니다.
- 피로/짜증/현기증 등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 감기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 비만이 되기 쉬워집니다.
4. 저녁 식사는 수면 2-4시간 전에
식사가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이지만, 몸의 각 부분에 전달될 때까지는 2-4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성장호르몬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10시에 수면을 하기 위해서는 6-8에 저녁식사를 마치는 것이 중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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