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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브레인 지식인

뇌활성을 위해 IT의존 생활에서 잠시 벗어난다.

by 펀펀브레인pd 2023. 10. 24.

뇌활성을 위해 IT의존 생활에서 잠시 벗어난다.

 

 

1. 문명발전의 함정

문명의 진보는 인간을 고생에서 해방시켜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전제품은 가능한 한 몸을 쓰지 않아도 가사를 할 수 있게 해 주었고, 자동차는 빠르게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문명의 진보는 몸을 쓰지 않아도 되게 만들었고, 마찬가지로 IT도 뇌의 부담을 줄여주게 됐습니다. 그 결과 우리의 체력은 저하되었고, 마찬가지로 뇌능력도 저하된 것 같습니다.

 

체력은 그렇다고 인정돼도 정보를 많이 접하게 된 뇌는 저하되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기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TV이나 IT기기는 전두전영역을 흐르는 혈류량을 줄이고 또한 뇌 전체보다 시각정보 등의 일부 영역만을 쓰게 되어 있습니다. IT기기는 뇌를 쉬게 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한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인류의 5만년에 걸친 역사 속에서는 IT기기가 등장한지 불과 20~30년이라는 짧은 시간밖에 경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간의 뇌가 대응되어 있지 않은 것일지 모릅니다.

 

 

2. 키보드와 연필

키보드를 이용해서 글을 입력하는 것과 연필을 잡고 글을 쓰는 것을 비교하면 출력물은 키보드로 입력되고 인쇄로 출력된 쪽이 선호됩니다. 그림 등도 쉽게 삽입할 수 있어서 많은 곳에서 PC에 의해 작성된 출력물을 제출 받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디지털의 최대장점이기도 합니다만 같은 결과물을 많이 제작할 수 있어서, 디지털 데이터에 의한 결과물 제출의 흐름은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는 PC의 문서작성 소프트웨어 덕에 어려운 한자도 후보에서 골라서 입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뒤에서 우리는 한자를 쓸 수 없게 되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읽을 수 있는 한자는 늘어났습니다만, 쓸 수 있는 한자는 현격하게 줄어졌습니다. 계산문제도 암산이나 필산을 피해 계산기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간단한 계산도 계산기 없이는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뇌파 측정을 하면 키보드로 입력하고 있을때보다 연필을 잡고 쓰고 있을 때 쪽이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키보드는 일정 이상의 힘으로 키를 때리면 됩니다만, 연필을 잡고 글자를 쓸 때에는 손가락의 미묘한 힘의 가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키보드로 입력하는 것에 익숙해진 우리는 연필을 잡고 글자를 예쁘게 쓰는 것도 어렵게 되었고, 문장을 오래 쓰는 것도 힘들게 되어 버렸습니다.

 

 

3. TV를 끕니다.

집에 돌아가자마자 TV의 스위치를 켜서 수동적으로 계속 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이 경우, 뇌는 사고정지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보도 프로그램이나 다큐멘터리 등을 지적 호기심을 갖고 의도적으로 보는 것이라면 좋습니다만, 왠지 쓸쓸해서 일단 스위치를 켠다고 하는 습관이 문제입니다. 인터넷이나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TV를 켜지 않는 날을 정해 봅시다. 하루가 길게 느껴지게 되고 무언가 행동하고 싶어지게 될 것입니다.

 

 

4. 정보차단으로 뇌에도 휴식을

현대사회에서는 스스로 생각해서 일부로 정보를 차단해 주지 않으면 뇌를 쉬게 해 줄 수 없습니다. 휴대전화처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뇌는 항상 다른 정보처리에 사용되고 창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하루, 휴대폰을 휴대하지 않은 날을 만들어 보면 어떻습니까. 전혀 다른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TV도 인터넷도 없는 자연 속에서 하루를 지내봅시다.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뇌는 쉬게 되고 지루하게 됩니다. 지루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뇌는 다른 것을 생각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옛날 것을 생각하거나 업무를 떠나 전혀 다른 새로운 것을 생각하거나 할 것입니다. 정보가 차단된 자유롭지 않은 생활은 뇌가 새로운 발상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줄 것입니다.

 

 

참고 : [미국 알츠하이머 협회] [뇌를 보호하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머리가 제일>

건강은 뇌로부터입니다. 신체의 일부인 뇌를 소중히 하자

 

2. <뇌의 건강은 심장으로부터>

심장에 좋은 일은 뇌에도 좋다.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에 걸리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매일 계속하자. 이러한 병이 있으면 알츠하이머가 되기 쉽다.

 

3. <신체 각종 수치를 체크>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을 체크해서 건강을 유지하자.

 

4. <뇌에 영양을>

지방이 적고 항산화물(비타민 E)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자

 

5. <몸을 움직인다>

신체의 운동은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뇌세포를 자극하게 된다. 하루 30분 걷는 등 마음과 몸을 활발하게 하자.

 

6. <마음의 조깅을>

여러 가지 일에 관심을 가지고 뇌를 활용하게 하면 뇌세포와 그 연결에 여유가 생긴다. 읽기, 쓰기, 취미 활동을 하는 등 새로운 일을 배워 보자.

 

7.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몸과 마음과 사회의 3개 요소를 조합한 여가 활동은, 인지증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일지도 모른다. 사람과 교제해, 대화를 주고 받아, 봉사를 하고, 클럽에 참가하고 학습해 보자.

 

8.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차를 탈 때는 안전벨트를, 자전거를 탈 때는 헬멧을, 집안에서는 넘어지지 않게 정리 정돈하자

 

9. <건강한 습관을>

건강하지 못한 습관을 피해 담배를 끊어 술도 하지 말자.

 

10. <적극적으로 생각해 오늘부터 시작하자>

내일의 당신을 지키기 위해서, 오늘부터 할 수 있는 일을 하자.